파이썬 : 리스트, 튜플, 세트, 딕셔너리

파이썬의 다양한 데이터 구조를 탐험해보려 합니다. 여기에는 리스트, 튜플, 세트, 딕셔너리라는 네 가지 다른 유형의 데이터 구조가 있습니다. 각각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알아보면서 파이썬의 다양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1. 리스트(List): 다재다능한 수다쟁이

파이썬의 리스트는 마치 다재다능한 수다쟁이처럼 여러 가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. 순서가 있어서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저장하며, 무엇보다도 변화무쌍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.

my_list = [1, 2, '안녕', True]

 

• 변경 가능(Mutable)
• 순서가 있음(Ordered)
• 중복 요소 허용

2. 튜플(Tuple): 변하지 않는 친구

튜플은 리스트와 비슷하지만 변하지 않는 친구입니다. 생성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며, 괄호를 통해 정의됩니다.

my_tuple = (3, '세계', False)

 

• 변경 불가능(Immutable)
• 순서가 있음(Ordered)
• 중복 요소 허용

3. 세트(Set): 중복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

세트는 중복을 싫어하는 파이썬의 자유로운 영혼입니다. 중복된 값을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여러 값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.

my_set = {1, 2, 3, 3, 4}

• 변경 가능(Mutable)
• 순서가 없음(Unordered)
• 중복 요소 허용하지 않음

4. 딕셔너리(Dictionary): 키로 문을 열다

딕셔너리는 키와 값의 쌍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, 마치 키로 문을 열어 데이터의 보물을 찾아가는 것과 같습니다.

my_dict = {'이름': '철수', '나이': 25, '도시': '서울'}

• 변경 가능(Mutable)
• 순서가 없음(Unordered)
• 키는 유일하고 불변(Immutable), 값은 변경 가능